같은 평균 전력이라면 24시간 사용량은 8시간의 3배

월 사용량은 평균 소비전력 W ÷ 1,000 × 하루 운전시간 × 사용일수로 계산합니다. 아래의 300·500·1,000W는 비교를 위한 가정값이지 특정 평형이나 인버터 제품의 대표 소비전력이 아닙니다. 같은 행에서는 두 계획의 평균 전력이 같다고 놓았습니다. 운전시간 밖의 대기·자동건조 사용량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30일 운전 가정. 제품 실측이 아닌 산술 비교.
운전 중 평균 전력 가정하루 8시간하루 24시간
300W72kWh216kWh
500W120kWh360kWh
1,000W240kWh720kWh

8월 한 달, 기존 200kWh인 집의 추가요금

한전ON에 2026년 8월 1~31일, 주택용 저압·주거용, 대가족·생명유지장치 및 복지할인 해당 없음으로 입력한 결과입니다. 이 기간 중 냉방은 30일 사용했다고 가정합니다. 에어컨 이외 사용량 200kWh에 위 표의 500W 조건을 더했습니다. 총액에는 부가가치세와 전력산업기반기금이 포함되며 TV수신료·아파트 공용 관리비 등은 별도입니다.

10월 21일 공식 계산기 확인값. 이 조건에서만 성립하는 가상 가구 예제.
계획 / 집 전체 사용량월 총액냉방 전 대비 증가액
냉방 전 / 200kWh31,220원기준
8시간·30일 / 320kWh52,250원21,030원
24시간·30일 / 560kWh132,000원100,780원

360kWh를 별도 가구처럼 계산하면 추가요금이 틀립니다

추가요금은 냉방을 더한 집 전체 요금에서 냉방 전 집 전체 요금을 빼야 합니다. 위 예제에서 24시간 계획은 132,000원 - 31,220원 = 100,780원입니다. 에어컨 360kWh만 계산하거나 평소 고지서의 평균 단가를 곱한 값과는 다릅니다. 한전의 하계 주택용 저압 표는 300kWh까지 120원/kWh, 다음 150kWh는 214.6원/kWh, 이후 구간은 307.3원/kWh이며 기본요금도 사용 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제의 560kWh 전력량요금은 300×120 + 150×214.6 + 110×307.3 = 101,993원입니다. 여기에 기본요금 7,300원, 기후환경요금 5,040원, 연료비조정액 2,800원을 더하고 세금·기금을 계산하면 표의 총액이 됩니다. 이 표는 8월 조건입니다. 기타 계절은 누진 경계가 200·400kWh이고, 하계·동계 1,000kWh 초과에는 별도 단가가 있습니다. 고압 계약, 할인, 검침 기간이 다른 집은 같은 숫자를 적용하지 말고 본인 조건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인버터를 계속 켜는 계획은 평균 전력부터 다르게 비교

24시간 켠다고 매시간 제품 라벨의 정격전력을 그대로 쓰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인버터라는 이름만으로 종일 운전이 더 싸다고 결론낼 수도 없습니다. 운전 조건에 따라 평균 전력이 달라지므로 실제 비교에서는 켠 직후와 온도를 유지하는 시간을 모두 포함한 전력량이 필요합니다. 가령 8시간 계획의 평균이 600W이고 24시간 계획은 250W라고 가정하면 하루 사용량은 각각 4.8kWh와 6kWh입니다. 평균 전력은 낮아도 긴 운전시간 때문에 24시간 쪽 사용량이 더 큽니다. 같은 일수에 24시간 계획이 8시간 계획보다 적게 쓰려면 평균 전력이 3분의 1 미만이어야 한다는 산술 관계일 뿐, 어떤 제품이 그 조건을 충족한다는 실험 결과는 아닙니다.

내 집 값으로 바꿀 때 필요한 기록

고지서에서 계약 종류와 사용 기간을 확인하고, 냉방 이외 사용량을 따로 추정합니다. 이미 에어컨을 쓰던 달의 총 kWh에 같은 냉방 사용량을 다시 더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가전 앱이 표시하는 값도 추정량인지 계측량인지 구분합니다. 두 운전 계획을 비교할 때는 기간별 kWh와 함께 운전시간·설정온도·날씨·재실 조건을 적습니다. 집 전체 계량기라면 조리·세탁 등 다른 가전 사용도 섞여 있으므로 차이를 전부 에어컨 효과로 볼 수 없습니다. 임의로 배선을 만지거나 에어컨에 맞지 않는 측정용 플러그를 연결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한전ON에서 같은 계약·기간·할인 조건으로 냉방 전후 두 총사용량을 계산해 차액을 구합니다. 폭염에 필요한 냉방을 무조건 끄라는 권고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