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꺼도 되는 작업과 켜 둬야 하는 작업
2026년 10월 24일 공개 문서 기준으로 실행 위치를 나눴습니다. 제품의 성능 순위나 모든 계정에 동일한 기능이 제공된다는 표가 아닙니다. 플랜·지역·조직 정책과 실제 계정의 이용 가능 여부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Cowork는 예전 사용기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Anthropic은 Pro·Max의 10월 6일 이후 새 세션을 클라우드에서 실행한다고 설명하지만, 그 전에 컴퓨터에서 시작한 작업과 기존 로컬 예약 작업은 그곳에 남는다고 안내합니다. 클라우드 세션도 내 컴퓨터의 연결 폴더나 앱에 접근하려면 데스크톱 앱과 해당 기기가 필요합니다. 계정에 저장된 파일을 처리하는 일과 내 기기의 원본을 새로 읽는 일은 구분하세요. 표의 계속 가능은 전원을 꺼도 실행 환경이 남는다는 뜻입니다. 로그인 만료, 자료 접근 실패, 사용 한도나 승인 대기까지 사라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야간에 맡길 때는 결과물의 저장 위치와 멈췄을 때 알림을 받을 방법도 정해 두세요.
| 서비스·작업 | 내 컴퓨터를 끄면 | 남는 조건 |
|---|---|---|
| dots의 클라우드 작업 | 계속 가능 | 자체 클라우드 컴퓨터·브라우저에서 처리; 연결 앱의 권한과 승인 규칙 적용 |
| dots가 연결된 내 컴퓨터를 쓰는 단계 | 그 기기를 사용할 수 없음 | 해당 컴퓨터가 온라인이고 ChatGPT 앱이 열려 있어야 함 |
| Gemini Spark 백그라운드 작업 | 노트북을 덮거나 휴대전화가 잠겨도 계속 가능 | 기능 활성화·앱 연동 선택이 필요; 결제·이메일 발송 등 중요 작업은 사전 승인 |
| Claude Cowork 클라우드 세션 | 클라우드 부분은 계속 가능 | 로컬 파일·앱 접근에는 데스크톱 앱 연결이 필요; 기존 로컬 작업은 별도 |
예약 반복과 긴 작업의 계속 실행은 다릅니다
한 시간마다 재고를 읽는 작업은 짧은 실행을 여러 번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여러 자료를 비교하는 긴 조사는 진행 내용을 남겨가며 이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채팅창을 열어둔 상태만으로 어느 쪽이 구현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Google Cloud Workflows는 정해진 시간에 실행하는 Cloud Scheduler 연동과 상태 유지·대기 등을 설명합니다. 이는 가능한 구현 방식의 예이지 모든 AI 서비스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용하는 서비스의 예약 실행, 로그인 만료, 실행 시간 제한, 중단·재개 방법을 각각 확인하세요.
야간 재고 점검이라면 성공 기준을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실제 고객 사례가 아닌 설계 예시입니다. 허용한 상품 목록의 재고를 읽고, 기준을 벗어난 항목을 내부 검토용 보고서로 만드는 일만 맡깁니다. 재고 수정, 자동 발주, 고객 안내는 별도 승인 대상으로 남깁니다. "실행 성공" 한 줄 대신 어느 자료를 언제 읽고 어떤 보고서를 남겼는지 보관합니다.
| 발생한 상황 | 남길 상태 | 다음 처리 |
|---|---|---|
| 정상 조회, 기준 이탈 없음 | 점검 완료·이상 없음 | 조회 시각과 대상 범위 기록 |
| 정상 조회, 기준 이탈 발견 | 보고서 생성·검토 대기 | 담당자에게 내부 검토 요청 |
| 재고 조회가 시간 초과 | 입력 미확보 | 일시 오류인지 확인 후 제한 재시도 |
| 접근 권한 만료 | 권한 문제로 중단 | 담당자에게 알리고 권한 복구 후 재개 |
| 처리량·비용 상한 도달 | 상한으로 중단 | 미처리 목록과 중단 위치 보관 |
실패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실행하지 않기
일시적인 조회 오류와 권한 부족은 같은 실패가 아닙니다. 재시도할 오류, 횟수, 기다릴 간격을 정하고 한도를 넘으면 중단 상태를 남깁니다. Google Cloud도 다시 해도 안전한 단계와 그렇지 않은 단계를 나눠 재시도 정책을 설명하며, 재시도 자체가 추가 실행 비용에 포함된다고 안내합니다. 가령 보고서를 전달한 뒤 응답만 끊겼다면 처음부터 다시 보내는 방식은 중복 전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업 번호와 전달 결과를 조회해 이미 처리됐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재시도 정책의 이름만 보고 모든 외부 변경이 자동으로 중복 방지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재개할 때는 지난 답변보다 현재 상태를 대조하기
장시간 작업은 남은 일과 완료 근거를 다음 실행에 넘겨야 합니다. Anthropic의 2025년 코딩 에이전트 연구도 진행 기록, 작업 목록, 실제 동작 검증을 다룹니다. 코딩 환경에서 얻은 결과를 모든 사무 업무의 성공 보장으로 옮길 수는 없지만, 대화 요약만으로 완료 여부를 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참고가 됩니다. 재고 보고서 예시에서는 마지막 조회 시각, 처리한 상품 범위, 아직 못 읽은 대상, 생성된 보고서 위치, 검토 대기 여부를 남깁니다. 다시 시작할 때 이미 존재하는 결과를 대조하고, "완료했다"는 문장만으로 누락된 보고서를 성공 처리하지 않습니다.
사람 없이 돌리는 범위와 사람이 맡을 예외
야간 자동화의 범위는 담당자가 없을 때도 허용할 수 있는 행동으로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OWASP는 필요한 최소 권한과 중요한 행동 전 승인을 강조합니다. 외부 자료에 섞인 문구가 작업 지시처럼 들어올 위험도 있으므로, 자료 내용이 허용 범위를 바꾸도록 맡기지 않습니다. 도입 전에는 야간 중단 알림을 누가 받을지, 아침에 어떤 목록을 확인할지, 일일 실행·비용 상한을 어디서 걸지 정하세요. 비용 알림과 실제 실행 차단은 다를 수 있으므로 상한 도달 시험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성과는 켜둔 시간보다 쓸 수 있는 보고서 수, 누락, 중복, 사람의 수정 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